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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료기관 시설 환경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토론회 개최
담당부서 : 장애차별조사2과 등록일 : 2026-04-16 조회 : 1584

 

정신의료기관 시설·환경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토론회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의사 출신 국회의원인 김윤 국회의원·김선민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026417() 오후 2시 이룸센터 이룸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에서 <정신의료기관 시설·환경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인권위는 진정·직권·방문조사 과정에서 정신의료기관별 시설 환경 격차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의료·건축·법률 전문가로 된 연구진(책임연구원: 전남대학교병원 김성완교수)을 구성하여 2025정신의료기관의 인권친화적 치료 시설·환경 구현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인권위·연구진이 전국 보건소 협조를 받아 172개 정신의료기관 도면을 수집·분석하고 17개 병원을 현장방문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병동이 전반적으로 고밀도·저면적·다인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권·안전 중심의 정신의료기관 기준과 상당한 격차 존재

창문없는 보호실 비율 44.6%, 자연채광·환기 부족한 중복도형 구조 83.6%로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보다는 수용 위주로 설계

안전 및 위생 설비 기준이 없어 집단 감염 우려 존재

 

현행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병실 최소 면적과 보호실 설치 개수 외 구체적인 시설기준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영국, 호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정신의료기관 설계·설비에 관한 법적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정부 차원에서 보호실 모형 및 병동 설계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호주) 입원실, 진료실, 병동 디자인 관련 시설 가이드라인

    ○ (미국) 병실 면적, 마감재, 설비 등에 관한 병동 가이드라인

(영국) 성인 급성 병동, 아동·청소년 병동을 구분한 가이드라인

 

정신의료기관의 열악한 환경은 그 자체로 비인도적 처우에 해당할 수 있고, 트라우마를 남겨 회복 속도를 저해할 수 있으며, ·타해 및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과 인권을 고려한 병동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에 인권위는 인권친화적·회복지향적 병동환경 모델 구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으며, 김성완(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권미진(인권위 조사관)이 발표자로 참여해 ‘2025년 실태조사 결과방문·직권조사 결과로 본 정신병원의 물리적 환경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정하(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대표), 이승지(인천가톨릭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교수), 서영수(다움병원장), 강지언(연강병원장/()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장, 김일열(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문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

 

본 토론회는 사전접수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합니다. 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붙임   1. 보도자료 1부.

        2.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토론회 웹초대장 1부.

        3. 정신의료기관 시설환경 실태조사 자료집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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