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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북한배경학생 대안학교 방문
담당부서 : 인권정책과 등록일 : 2026-05-28 조회 : 823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북한배경학생 대안학교 방문

 

- 하늘꿈중고등학교 시설 현황 살피고, 교직원·학생 등 의견 청취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하 위원장’)2026528일 오후 2, 북한배경학생 대안학교 하늘꿈중고등학교(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북한배경학생의 교육 실태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인권 증진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장은 학교 교실·기숙사 등 시설 현황을 살펴본 후 임향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하늘꿈중고등학교는 2003년 개교한 이래 북한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정규교육 및 한국어 집중학습 등을 전담해 온 대안학교로서, 국내 북한배경학생 교육기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 중 하나입니다.

 

국내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2025년 기준 약 34천여 명이며, 이 가운데 북한배경학생은 약 2,915으로 추산됩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언어·문화 차이, 학습 공백, 심리적 트라우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안고 남한 사회에 적응하고 있어, 하늘꿈중고등학교와 같은 특화 교육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권위원장은 교직원 및 학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북한배경학생의 특수한 환경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교육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교사들의 역할이 탈북청소년 인권 보호의 버팀목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북한배경학생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이 차별없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붙임   1. 보도자료 1부.

       2. 현장방문 사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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