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북한배경학생 대안학교 방문 |
| - 하늘꿈중고등학교 시설 현황 살피고, 교직원·학생 등 의견 청취 - |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하 ‘위원장’)은 2026년 5월 28일 오후 2시, 북한배경학생 대안학교 하늘꿈중고등학교(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하였습니다.
○ 이번 방문은 북한배경학생의 교육 실태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인권 증진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장은 학교 교실·기숙사 등 시설 현황을 살펴본 후 임향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 하늘꿈중고등학교는 2003년 개교한 이래 북한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정규교육 및 한국어 집중학습 등을 전담해 온 대안학교로서, 국내 북한배경학생 교육기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 중 하나입니다.
○ 국내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2025년 기준 약 3만 4천여 명이며, 이 가운데 북한배경학생은 약 2,915명으로 추산됩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언어·문화 차이, 학습 공백, 심리적 트라우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안고 남한 사회에 적응하고 있어, 하늘꿈중고등학교와 같은 특화 교육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인권위원장은 교직원 및 학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북한배경학생의 특수한 환경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교육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교사들의 역할이 탈북청소년 인권 보호의 버팀목임을 강조하였습니다.
○ 또한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 국가인권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북한배경학생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이 차별없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붙임 1. 보도자료 1부.
2. 현장방문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