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14

 

인권위, 검찰 내 성희롱?성폭력 등에 대한 직권조사 결정

인권위는 최근 언론을 통해 자신의 피해사실을 용기 있게 고발한 검사 성추행 사건의 진정을 접수했다. 이 진정 이외에도 그간 검찰 내 성폭력 사건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을 개연성이 높고 피해자의 구제를 호소하기 어려운 남성위주의 조직 문화적 특성을 감안할 때 내부 고충처리시스템 등에 대한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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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서울대와 인권증진 MOU 체결

인권위는 서울대학교와 인권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이성호 인권위원장과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은 인권증진 MOU를 체결하며, 앞으로 대학의 인권교육과 연구 발전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과 국제사회의 인권증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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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정신장애인 복지시설 이용 제한 지자체 조례 삭제 권고

조례에서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주요 이유는 다른 이용자에 대한 위험성, 정신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해 부족 등이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돌발적이거나 통제가 어려운 상황은 정신장애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므로 이용 제한의 사유를 위해물품, 흉기 및 이와 유사한 물품을 소지한 자, 다른 사람의 이용을 방해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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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리포트] 노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살아낸 삶에 대한 존경이 아닐까요?

할머니의 소원은 시립요양원에 들어가시는 것이었다. 실제로 당신을 돌볼 자식도 가족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시립요양원에 입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제도상 불가능했다. 할머니의 호적에 버젓이 경제활동을 하는 아들이 셋이나 등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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