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12시 17분쯤.
인권과 관련이 있을 것 같아 인권위원회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전화를 하자마자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지 않도록 하는 멘트가 나왔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이 환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인권에 문제가 될수 있냐고 물어보았고
무슨 제가 죄 지은 것도 아니고 꾸지르듯이 정신과 환자라고 가족이 훔쳐가는 것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하였고
그럼 판단이 서지 않는 환자여서 그런거다라고 하니 계속 똑같은 이야기를 하시고
법률문제이기 때문에 법률쪽하고 통화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머 내용은 그렇지만 친절하게 답변을 줄수는 없는것인가요??? 저는 궁긍해서 전화한거고 제가 따진것도 아닌데???
인권위원회에 전화하는 분들은 선의를 가지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법이 쌍방으로 직원분들도 국민들에게 함부로 할경우에도 제제를 가할 수 있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통화응대를 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요.
머 인권위원회에 올려도 그냥 지나갈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라며 올려봅니다.
녹음하기를 동의 했으니 들어보시고 제가 민감한건지.... 정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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