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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인권위원장,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시설 현장 방문
o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 7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응교육 및 초기 정착지원을 위한 직업적응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를 방문했다.
o 이 인권위원장은 하나원의 인권교육 운영 및 시설 현황 등을 살펴보고, 교육을 받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만나 생활관 및 교육시설, 교육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들었다.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한 건강권, 노동권 등에 대한 이행상황도 확인했다.
o 특히 이 위원장은 이 날 전시관, 교육관, 생활관, 학교, 체육관 등 전체 시설을 돌아본 뒤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서 차별이나 인권 침해를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하나원에서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o 이 위원장은 “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적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붙 임 : 현장방문 사진 1부.
※ 사진설명 :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맨 오른쪽)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지급되는 생활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