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입원을 더 힘들게 하는것을 골자로 하는주장을 하는 당신들을 보면서정신질환자(조울증) 보호자로서 기가 차네요저는 외아들이고어머니는 14년 정도전부터 극심한조울증에 걸리셔서 복약중에 있습니다심할때 치료는 입원 치료밖에 없는데그동안 계속 강화되는 입원 방법에너무 힘듭니다지금도 외아들인 저의 경우보호자가 1인 인지라 강제입원치료의 길을막아놓으셨고이제 아예 방법을 없애려고 하시네요물어봅시다환자는 망상에 빠져 본인이 암에 걸렸다고확신하고 언제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 모르는데강제 입원마저 막은 지금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42살 가장에 가족이 있는데다 버리고 직장그만두고 24시간함께 있어야 하나요환자설득?? 그게 되면 입원치료 안하죠같이 죽는게 답인가요??너무 힘들어 저도 약복용중이고죽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게되네요어떤 정책을 추진하든현실가능한 대책도 함께 내놓기 바랍니다누굴위한 정책인지 악용사례를 보며 위원들 본인들의 신념에 의한 결정이겠지만보호자들은 덕분에 죽어갑니다보호자가 1인인 저는 어떻게 해야어머니 입원이 되는지 알려주시길부탁합니다병원도 방법이 없다니 너무 힘듭니다무책임한 당신들 주장때문에너무 힘든 보호자들도 있음을 알기 바랍니다어머니 잘못되면 저도 어떻게 될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