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 게시판에 처음 글을 씁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민들의 인권을 위해서 일하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검찰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자신들과 대립하려 한다는 이유로
국민의 지지를 얻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임명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 가족들에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인권유린을 일삼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일전,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불심검문관련)에 대하여
의견 표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검찰과 언론의 행태 또한 인권위원회에서
나서야 하는 국민의 인권 문제입니다.
의혹만으로 검찰이 특정인물과 그 가족들을 표적으로 삼아
직장 및 자택을 70 차례 압수수색하고 소환하여 모욕적인 조사를 일삼는다면,
우리나라가 과연 인권을 존중하는 나라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이 일은 정치적 문제를 떠나 검찰이 민간인을 상대로 어디까지 공권력을 사용하여
억압할 수 있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부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나서 국민들의 기본권을 위하여 목소리를 내주시기를,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불심검문관련) 때 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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