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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은 어린이 차별이나 금지가 아닙니다.
등록일 : 2019-09-03 조회 : 4393
몇년새 노키즈존이 문제가 됐고, 이로인해 이곳에서 어린이차별이라는 결정이 났다고 기사에서 봤습니다. 이처럼 어이없는 결정이 인권위원회에서 났다는 것에 경악을 했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과연 인권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제대로 인식이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요.

소위 "키즈". 대부분 미취학 아동들을 말하겠지요.

그 아이들이 혼자와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서 마시고, 고기집 등에서 뜨거운 음식을 주문해 먹습니까? 엄마 또는 아버지, 또는 부모 등이 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거죠.

데리고 왔으면 부모로써의 책임을 다해야죠.

아이들이 혼자 와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어린이차별이라고(그것도 아니지만) 말을 할 거리라도 있지만 어른들이 데리고 온 아이들의 문제때문이라면 이걸 어린이차별이라고 해야합니까?

이건 어린이차별이 아니라 그 아이들을 데리고 온 어른들에게 책임을 묻는 겁니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숙했기 때문에 그들의 불법적인 행동들도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는 겁니다. 그들이 독립적으로 혼자 행동할 수 있다면 그 부류들에 대해 따로 구분을 하겠지만 그 차별이라고 말하는 미취학 아동들은 자의로 식당에 가지도 않고, 자의로 카페에 가지도 않습니다. 그 부모 또는 관리 책임을 지는 어른들의 문제입니다.

이게 잘못된 것인지도 이해못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은 없습니다.

"니 엄마아빠 어딨어!!!"라고 말하죠.

나이 때문에 차별받는 곳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걸 전부 차별이라고 말할 겁니까?

어떤 연예인도 나이가 30대라서 많다는 이유로 주점에서 막았다는 에피소드를 방송에서 말한 적도 있습니다. 그게 차별입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

"노키즈존"은 차별이 아니라 그 보호자의 책임을 묻는 겁니다.

그래도 이해하지 못하시겠다면 예를 하나 더 들어봅니다.

여객항공기에서 알콜 또는 약물, 질환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항공사에서 탑승거부를 하는 것에 국민적 공감대가 있습니다.

왜 여기는 적용이 되지 못하죠? 책임은 아이가 아니라 보호자에게 있는데요.

그래서 일정 나이 밑으로는 아무리 흉악범죄를 저질러도 법적 책임을 묻지 않잖아요.

위원회에서 정확하게 이 문제의 논점을 파악이나 하고 있는지 정말 자질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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