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에서 차별 금지법 제정 관련하여 종교계와 협의하겠다는 기사를 보고 웃겨서 글 남깁니다. 몇달전에 전화상담원으로 일하면서 유저들 갑질이나 회사내의 갑질때문에 전화 했을때 그런건 사기업이라서 국가인권위에서 조사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하더니 언제부터 그렇게 한국내에 소위 잘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 인권에 관심이 있었다고 차별 금지법 제정을 종교계와 협의하겠다고 하나요? 왜 본인들이 국민들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세요? 철밥통 공무원들이 왜 국민을 대표하나요? 막상 현장에서 겪는 차별 때문에 전화해도 들어주지도 않고 오히려 그런건 본인들 업무가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는 주제에. 무슨 법제정이나 거창한 명분 찾기에 급급해하면서 세금 축내지 마시고 그냥 문닫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