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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성애의 광풍이 몰아치는가?
등록일 : 2017-10-16 조회 : 2012
요즈음 동성애(同性愛)의 바람은 가히 광풍(狂風)에 가깝습니다. 그 동성애의 광풍으로 밀려오는 동성애의 쓰나미에 숱한 청소년들이 휩쓸려 떠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들으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과연 이 광풍을 이겨서 살아남을 자가 얼마나 될까?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어느 한 나라에 국한 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계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요즈음 들어 동성애의 광풍이 몰아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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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마귀의 미혹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들마다 마귀 곧 사탄의 미혹을 받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때는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수많은 천사들을 창조하셨습니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시1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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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많은 천사 중에서 가장 영화롭게 지음 받은, 빛을 주관하는 천사장인 계명성<루시퍼(Lucifer)>이 자기의 영화로움 때문에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하나님께 버림받아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사14:12-15) 그리고 그가 마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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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마귀는 하나님께서 알곡과 쭉정이를, 선인과 악인을, 천국갈 자와 지옥갈 자를 고르는 도구로 쓰시는 존재입니다. 때문에 온 인류는 이 마귀의 미혹을 이겨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의롭고, 선하고, 거룩하게 살면 천국에 들어가 영생하지만, 이 마귀의 미혹에 속아서 범죄하고, 악하고, 추하게 살면 지옥에 가도록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마귀의 미혹을 이겨서 천국가는 자보다 마귀의 미혹에 져서 지옥가는 자가 훨씬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길은 좁으나 마귀의 길은 넓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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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온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도 그 마귀에게 미혹돼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범죄 했고, 모든 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 마귀에게 미혹돼서 범죄 했듯이, 오늘날도 그 마귀에게 미혹된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동성애의 광풍이 몰아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것을 알아 마귀를 대적해서 이기는 자만 이 동성애의 광풍을 이기고 살아남아 천국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5:8) 그러나 마귀에게 지는 자는 어쩔 수 없이 동성애에 미혹될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는 세상에 음란이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악은 이 마귀로부터 나오는데, 그 죄악인 음란이 온 세상에 가득 찻습니다. 이제 보고 듣는 거의 모든 것들이 이 마귀로부터 나오는 죄와 악입니다. 누구도 이것들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인터넷을 통해서 접하는 세계는 그야말로 마귀의 세계입니다.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참으로 세상에 소망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끝 날이 멀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동성애를 매일 보고 듣다보니 거기에 물들 수밖에 없고 동성애는 전염병처럼 번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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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우리의 아들딸들, 오늘날의 청년과 대학생들, 중고등부 학생들, 초등학생들, 심지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어린아이들까지 손에 들려진 스마트 폰을 통해서 인터넷과 세상의 음란하고 패역한 죄악을 보고 들으므로 급속하게 타락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동성애나 <게이(gay)>나 <레즈비언(lesbian)>이 죄악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그것들을 동경하고 모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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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세상의 지도자들이 오히려 이것들을 조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이 동경하는 연예인들이, 각계각층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동성애>나 <동성결혼>이나 <게이(gay)>나 <레즈비언(lesbian)>, 이런 것들이 죄악인줄을 모르므로 침묵하든지, 동의하든지, 오히려 적극적으로 조장하고 권장하고 있으니 이런 죄악들이 세월이 흐를수록 득세하고 관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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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는 사람들마다 자신의 육체 속에 심겨져있는 본능인 <육체의 정욕(情欲)>을 절제(節制)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단 한 사람의 예외 없이 태어날 때 육체의 정욕을 본능으로 가지고 태어납니다. 육체의 정욕은 육체의 목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체는 사실 정욕 때문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육체에서 정욕을 제거해버리면 육체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육체의 정욕은 이미 마귀에게 잡혀 있습니다. 첫 사람 아담이 지은 원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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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육체의 정욕은 지극히 마귀적이고, 또한 이기적이고, 따라서 악합니다. 때문에 육체의 정욕대로 살면 그는 결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고, 선하고 의롭고 거룩하게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육신대로 살면 그는 반드시 지옥 간다고 단언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13)

때문에 육체의 정욕은 절제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전도할 때 총독 벨릭스와 그의 아내인 유대 여자 드루실라가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들었습니다. 그 때 바울은 그들에게 <의(義)와 절제(節制)와 장차 받을 심판(審判)>에 관해서 설명했습니다. 의(義)는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하는 것>을 말하고, 절제(節制)는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하지 않는 것>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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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차 올 심판은 사람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받을 심판으로서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했는가 아니면 하지 않았는가?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하지 않았는가 아니면 했는가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행24: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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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하나님께서 하라!고 명령하신 것들은 필히 해야 하고,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들은 절제하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육체의 정욕과 그것을 이용하는 마귀는?꼭 청개구리의 심보를 가지고 있어서 하라는 것은 하지 아니하고, 하지말라는 것은 하려고 합니다. 에덴동산의 하와가?꼭 그랬습니다. 때문에 육체의 정욕은 철저하게 절제해야 합니다. 그런데?그게 쉬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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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결국 이로 인해서 사람마다 영(靈)은 죽고, 육(肉)만 살아서 모든 사람들이 다 육체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노아의 때와 똑 같습니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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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창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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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이나 말씀과는 상관없이 육체의 아름다움만 보고 배우자를 선택해서 결혼했습니다. 그 말은 사람마다 다 육체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것은 오늘날도 똑 같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육체가 되었습니다. 육체가 되었다는 말은 육체의 생각, 육체의 정욕대로 사는 사람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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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가 꼭 그렇습니다. 사람들의 영은 다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육체의 욕심, 육체의 정욕대로 삽니다. 양심은 죽었고, 윤리와 도덕도 무너졌습니다. 양심이니, 윤리니, 도덕이니 하는 말들은 입에 담기조차 꺼리는 진부(陳腐)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니 동성애니, 양성애니, <게이(gay)>나 <레즈비언(lesbian)>이니 하는 것들이 판을 치고 광풍처럼 몰아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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