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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유대폰 소지에 관하여
등록일 : 2019-06-02 조회 : 2867
오늘 신문에 보니 학생들 교내에서 일과중에 휴대폰을 소지못하게 하면 인권침해라는 기사를 보고 인권에 매우 조애가 깊은 인권위원회에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학교현장이 어떤지 알고 이런 조치를 한건지 매우 궁굼합니다. 수업중에 책상밑에 폰을 넣고 문자를 보내고 있는걸 인지하고 지적하면 딴청을 뿌리고 심지어는 교사에게 왜 의심하느냐는 식으로 항의학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학생땜에 수업도 제대로 안되고 있고 주위 학생들은 공부 하기 싫은데 잘됐다는 표정이고 그러다 보니 선생님들은 그냥 모른체 하고 수업에 듣든 말든 수업을 합니다. 다른 부차적인 일에 매달리는게 너무 피곤하니까요.

폰을 학교에 맡겨두고 연락이 필요하면 담임선생님께 부탁을 하면 사용하게 합니다. 인권에 매우 인권적인 인권위원회 결정대로 한다면 아마 일선학교에서는 그냥 혼란 그 자체 일겁니다. 만약 수업시간에 사용하다가 적발되면 압수하면 그것도 인권침해겠지요. 수업시간에 누워자도 지적하면 그것도 인권침해이죠. 담배피워도 지적하면 인권침해. 그럼 학교 선생님들은 뭘 해야 하지요.

인권위원님들 생각처럼 모든 학생들이 그 제도를 잘 이해하면 다행이겠는데 과연 그럴까요? 위원님 자녀들은 중고등 학생때 부모님과 약속한대로 잘 이행하던가요?

책상위에서 결정만 하지 말고 1주일만 학교현장에서 한번 생활해봐요.

그러면 뭘 좀 느끼는게 있을거요. 그냥 않아서 의견 수렴만 하고 결정만 하지 말고...

정말 현장에서 얼마나 힘든지 알고 하는 결정인지...

초등학생 일기 검사하는게 인권침해?

요즘 학생들 글쓰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나 하는지...

소지품 검사 인권침해?

가방안에 칼 등 흉기나 좋지않은 자료등이 있을때 검사안하고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우리 눈이 투시경이라도 되는가?

할말이 너무 많은데 쓰다 보니 화만 나고... 잘해 보쇼! 학교 현장이 얼마 안있음 당신들이 원하는 인권천국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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