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우님의 3번째 질문은 요한복음8장 7절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입니다.
요 8장2--12절까지를 봅시다. 예수께서 아침에 성전에 들어 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간음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르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시고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던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보시고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궁지에 빠뜨리기 위하여 간음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온 경우입니다. 지금부터 약 3000년전 구약성경 레20장10절에는 간부(남자)와 음부(여자)를 다 죽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흔히 구약시대를 율법시대라고 하고 신약시대를 은혜의 시대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을 사형에 처하는 것이 옳지 않다(살려주라)고 한다면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되고 반대로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의견에 동조하여 형벌하라고 하면 불쌓한 사람을 돌아보고 죄인을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사명을 외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지혜를 발휘하여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것을 사실을 가지고 사람들이 짓는 다양한 죄의 목록들을 땅에 쓰셨습니다 성경 몇 군데는 죄의 목록이 나옵니다. 가령 로마서 1장 27--31절에 동성 성애,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군수군 비방 하나님을 미워함,능욕 교만 자랑 악을도모, 부모 거역, 우매 배약 무정 무자비 등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주위 바리새인과 백성들에게 다양한 죄의 목록을 쓰시면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여인을 치라 고 하신 것입니다. 롬3장10절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하시며 성경은 모든 인류를 죄 아래에 가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주위 모든 사람이 다양심의 가책을 받아 여인으로부터 멀리 떠나가게 된 것입니다. 물론 바리새인도 돌로 칠 수가 없었습니다. 이 경우에 바리새인들은 그 여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보다 죄 없으신 예수님을 정죄하려는 목적이 더 강했습니다. 그 여인의 부도덕한 행위보다 바리새인의 예수님에 대한 증오심이 더 문제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아니하시고 (또 간음죄를 죄가 아니라고 아니라심,또실정법에 동성성애죄와벌이 없다고해서 죄가어닌것이아님,선한양심상) 다시한번 (개과천선하는) 삶의 기회를 부여하셨습니다. 이렇테면 집행유에 비슷한것임.오늘날 개신교 여러 가지 천국과 지옥 서적을 보면 실제 이때의 여인은 죄를 회개하고 그후 도덕적으로 경건하게 살고 또 예수도 믿어 실제로 천국에 있습니다. 또 바리새인은 계속 교만 위선의 죄를 지어서 현재 지옥에 있습니다.
이까지 설명을 드리는바입니다. 홍정우님 만족하십니까? 부디 홍정우님도 가까운 교회에 나가셔서 조물주와 예수믿고 또 회개하고 천국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강배 집사 씀 (또 생명의 말씀사(lifebook.co.kr) 에 가시면 성경 난해구절을 풀이해 놓은 전문서적도 있습니다. 제게는 서춘웅 글리슨 아처 두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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