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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순이의 복장을 성차별이라고 하기엔.....
등록일 : 2021-05-06 조회 : 2070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절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포순이의 치마 복장을 성 차별이라 한 것은 이해가 안 갑니다.

예전의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 일란성 쌍둥이였습니다. 차이점은 포순이가 속눈썹이 쪼금 길었을 뿐입니다.

포순이가 치마를 입음으로써 아이들에게 여자도 경찰이 될 수 있다는 걸 단번에 알 수 있게 해 주고, 여자아이들이 경찰을 장래희망으로 삼을 수 있게 하는데.....

전 경찰 홈페이지에서 성 차별을 느꼈는데, 이걸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어떻게 받아 들일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발견한 경찰청 홈페이지에서의 성 차별이란.....

바로 여경만이 홈페이지 사진을 장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경이 아기와 눈높이를 맞추는 사진은 게시는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자가 남자보다 섬세하고 어린아이들을 더 잘 돌봐준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남경보다는 여경이 딱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잘 하는 일과 여자가 잘 하는 일은 엄연히 구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이걸 성 차별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성 차별은 바로 그 다음에 띄는 여경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남경 사진을 띄우지 않았냐고 질타를 안 하나요?

아이와 눈 맞추는 여경의 사진과 늠름한 남경의 사진을 띄운다면 여경의 섬세함과 남경의 믿음직함이 느껴져서 좀 더 경찰 이미지가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포순이가 머리를 길러서 예전의 포순이가 붙임머리?를 하고 볼터치도 하고 바지를 사 입어야 해서 돈 좀 들어가야 겠네요.

경찰이 바로 의견 수렴을 해 주시다니, 역시 포돌이 포순이 귀가 큰 이유가 있었네요. 이렇게 민첩하다니!

에휴~~ 내 세금이 나가는 건가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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