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15

 

세계인권선언 70주년 맞아 2018년 인권의 날 기념식 개최

인권위는 10일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2018년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2018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고 노회찬 국회의원에게 수여했다. 세계인권선언 낭독은 가수 이은미, 모델 한현민, 형제목지원 생존자 한종선, 대체복무자 야콤 할그렌 스웨덴 대사, 5?18 고문생존자 차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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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법무부장관에 형사사건 재심절차 신속처리 위한 권고

인권위는 법무부 장관에게 형사사건 재심절차 개선을 위해 법원재심개시결정에 따른 재심재판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검사의 불복제도를 개선하는 형사소송법 개정 방안을 마련하고, 법 개정 때까지 검사의 불복권 행사를 신중하게 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대법원장에게는 재심개시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와 재항고 재판 절차를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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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수용자 월1회로 예배 제한은 종교의 자유 침해

인권위는 미결수용자의 종교행사 참석 제한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판단하고, 법무부장관에게 교정기관에서 종교행사가 체계적으로 확대?운영될 수 있도록 방법과 기준 등을 마련, 각 교정기관에 전파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대해 구치소는 교정교화 목적으로 기결수용자는 매주 1회 예배참석을 허용하지만 미결수용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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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인권_<발레> 여주인공들은 왜 학대당하나

클래식 발레 작품의 제목은 여주인공의 이름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으며, 내용 역시 여주인공의 감정선에 의존해 전개되는 만큼 여성의 존재감이 크다. 그러나 오늘날 공연되는 작품의 원작자와 대본 작가, 안무가가 대개 남성으로 철저히 남성의 시각으로 재단된 발레 속 여성 인물들은 남성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형태의 여성이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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