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26.5~6] 내가 하는 표현이 혐오표현일까? 아닐까?
혐오표현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누군가의 존재를 밀어내는 사회적 행위다. 우리는 말하기 전, 그 표현이 특정 집단을 일반화하거나 열등하게 규정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농담’이나 ‘의견’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차별의 언어를 구분해내고, 침묵이 아닌 책임 있는 태도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표현의 자유와 더불어 타인의 존엄을 해치지 않으려는 개인의 감각, 과연 얼마나 살아 있는지 생각해보자.


글_ 국가인권위원회 혐오표현대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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