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모로서 민원제기합니다.
지금 교육계는 바람앞에 촛불같습니다.
초등 스포츠강사, 영어전문강사제도는 이명박정부때 필요에 의해 2-3년만 시행되고 폐지될 제도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쯤 폐지수순으로 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강사제도 폐지는 교총, 전교조, 학교현장에서도 다 수긍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전문직 중 전문직 입니다.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임용고시에 합격해야만 미래의 일꾼을 키우고 우리나라의 앞날을 책임질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게 교사입니다.
그런제 지금 그런 교사를 뽑지는 않고 폐지해야할 강사를 무기직으로 전환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학교교육현장을 노동의 창출장으로 만들어서는 안되고 교육은 그 중요한 점으로 봤을때 이것은 임용고시대기자, 임요고시준비생에게 비인권적이고 비정당한 대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사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계약기간이 끝나면 자동 계약해지인데
그들에게 학교에 필요한 교육을 시켜 무기직화한답니다.
oecd 국가에 비해 아직 학급당 학생수가 많은 편인데 정말 필요한 교사를 무시하고 불필요한 무기계약직 양산은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학부모의 학생을 교사에게 맡길 권리, 임고생의 임용고시 합격의 기회를 뺏앗는 것입니다. 강사의 터무니 없는 무기직화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어서 그로 인한 다른 사람의 권리와 인권을 빼앗기고 있는 것입니다. 깊이 제고해 주시길 바라며 강사의 무기직화는 절대 안될일입니다.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