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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기업과 인권 교육 실시…인권경영의 자발적 참여 유도
20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참여, 11.12부터 이틀 동안 교육
인권위, 공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인권교육 확대 실시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권경영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인권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유도하고자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인권위 인권교육센터(11층)에서 인권교육을 실시합니다.
o 이번 인권교육에는 기술보증기금,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0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교육과정은 <기업인권 감수성 향상과정>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o 인권위는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하는 우리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권경영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기업과 공공기관, 대기업을 포함해 500여개 상장기업에 보급한 바 있습니다.
o 인권위는 기업의 인권존중 책임 실천과 인권경영의 자발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외에도 대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o 앞서 유엔은 2011년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을 발표하였고, 지난해 12월에는 이행지침의 실천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지침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