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산불 재난지역 임시거주시설 현장 방문 읽기 :
모두보기닫기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산불 재난지역 임시거주시설 현장 방문
담당부서 : 사회인권과 등록일 : 2025-05-27 조회 : 197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산불 재난지역 임시거주시설 현장 방문

 

- 산불 재난지역 피해주민 생활여건 점검 및 의견 청취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527일 오후 230분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 노인회관 및 임시조립주택단지를 방문하여,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습니다.

 이번 인권 현장 방문은 지난 3월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경북 등지에서 30여 명의 사망자와 3,171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특히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노인 인권보호 및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위원장은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과 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이호운 명진리 이장과 피해 주민들을 만나, 재난 당시 상황, 대피 과정의 어려움, 현재 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경청하며, “인구감소지역 공동체 고령화와 디지털 격차 등 구조적 요인이 재난 상황에서 노인의 생명과 존엄성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향후 산불 재난 피해지역의 노인인권 실태와 지역공동체 기반 대응 체계의 취약성 심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초고령 인구감소지역 노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붙임 사진자료 2. .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