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2019.06] 이 시대 노동자의 삶

글 편집실 / 일러스트 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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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 거창한 혁신의 시대에
우리 노동자들은 어떤 얼굴을 하고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한겨레신문 사회부 24시팀 기자들이 직접 찾은 ‘균열 일터’ 현장.
그들은 제조업 주야 맞교대, 콜센터, 배달 대행, 초단시간 노동을 직접 체험했다.
각각 한 달 동안 취업해 비정규 노동자로 살면서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노동 현장의 모순을 온몸으로 겪었다.
인권보도상 수상 사회부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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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은 ‘노동 orz’로
좌절하고 웅크려 있는 노동자의 모습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마주한 노동자의 얼굴과 표정, 목소리를
잊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10년 후엔 밝은 모습의 노동자를 마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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